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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제69회 전국학술대회 결과 보고
작성일 2019-08-21 조회수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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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국어교육학회 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우리 학회의 제69회 전국학술대회가 “변화하는 시대, 학습자와 (한)국어교육”이라는 주제로,
지난 8월 17일(토) 서울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국어교육연구소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학(원)생, 전공 학자, 교사 등
백여 분이 참가해 주셨습니다. 학술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과 관심을 보내 주신 회원 여
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기조 강연과 주제 발표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시대'의 다층적인 의미 탐
색해 보고,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모든 교과교육의 중심에는 '학습자'가 위치해야 한다는
사실을 나누고자 하였습니다. 기조 강연자인 김진숙 선생님(한국교육과정평가원)께서는 "미래
를 위한 교육과정 혁신의 동향"이라는 주제로, 2020, 2030년대의 교육을 전망하고 교육과정 혁
신의 개념과 방향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기조 강연에서는 AI와 같은 기술의 발달 자체보다는
그러한 기술의 변화로 야기되는 환경의 변화에 주목하였으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개인의 삶
을 잘 살아 가기 위한 노력들('함께 살기 위한 교육', '학습 나침반'으로서의 교육)이 소개되었
는데, 이는 참가자 여러분께 다양한 생각들을 떠오르게 만들었을 것입니다.

주제 발표 1분과에서는 옥현진(이화여자대학교) 교수님께서 "디지털 세대의 성장 이야기: 갈
등과 성찰에 관한 사례 연구"라는 주제로, 김남희(한남대학교) 교수님께서 "학습자의 성장과
질문 중심 국어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윤천탁(한국교원대학교) 교수님께서 "미래 사회 구성
원에게 환영 받는 문법 교육의 지향 탐색"이라는 주제로, 각각 '학습 환경', '학습자 성장', '사
회적 요구'의 관점에서 '변화하는 시대'를 다루어 주셨습니다. 2분과에서는 백승주(전남대학
교) 교수님께서 "이제 교실은 필요 없는가?: 새로운 언어 환경과 한국어 교실 수업 위상의 문
제"라는 주제로, 최은지(원광디지털대학교) 교수님께서 "한국어 학습자의 문법 습득 순서와 학
습자 중심의 문법 배열: 양태 표현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남욱(경인교육대학교) 선생님께
서 "변화하는 시대, 변화하는 한국어 수요: 한국어 학습자의 트렌드 읽어보기"라는 주제로, 역
시 각각 '학습 환경', '학습자 성장', '사회적 요구'의 관점에서 '변화하는 시대'를 다루어 주셨
습니다.

개인 발표에서는 3개 분과, 10개의 개인 발표자가 현재 (한)국어교육의 다양한 문제를 조명하
였으며, 대학원생과 현장 교사의 젊은 시각이 돋보이는 5편의 연구물도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
되었습니다. 최우수 포스터 상에는 이수진(서울대학교) 선생님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의
정서 이해 교육 연구: '카메라의 눈' 활용을 중심으로"가, 우수 포스터 상에는 오르트나상(서울
대학교) 선생님의 "한국어와 몽골어의 격 조사의 보편성: 여격 및 처격 조사를 중심으로"를 비
롯하여 정현민(한국교원대학교), 김빛솔(서울대학교) 선생님의 포스터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이상의 내용이 담긴 학술대회 자료집은 학회 홈페이지
(http://www.koredu.net/board04/view.asp?key=45)에서 누구나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열정적으로 학술대회에 참여해 주신 발표자, 토론자, 사회자, 포스터 발표 지도 조언 선생님
들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논의의 장을 함께 준비해 주신 서울대학교 국어교육연
구소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고 계신 ㈜사회평론아카데미,
(주)한국학술정보, (주)비상교육, 도서출판 집문당에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학술대
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힘써주신 부회장님들과 연구 이사님들을 포함한 학회 이사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대회장 곳곳에서 진행을 도와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연구 결과들이 우리 학회를 통해 많이 소개되고 공유되기를
바랍니다. 회원 여러분의 격려와 참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응
원을 부탁드립니다.


국어교육학회장 구본관 올림